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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 파이썬이란? 시작하기전에…

  2. 파이썬 설치, Jupyter Notebook 설치, 환경변수 설정

  3. 기초실습, 패키지 설치

  4. Assignment

이 Study에서는 Window환경에 대해서만 다루겠습니다.

1. 파이썬이란? - 시작하기전에…

Python logo

파이썬 창립자는 귀도 판 로썸(Guido van Rossum)입니다. 이분은 1989년 크리스마스 주에, 연구실이 닫혀있어서 심심한 김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파이썬 서문)

이렇게 만들어진 파이썬은 아래와 같은 많은 programming language 중에 하나입니다.

각각의 언어는 저마다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파이썬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위 특징은 - 점프투 파이썬 1장-2절 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2. 파이썬 설치, 쥬피터 설치, 환경변수 설정

개발환경

어떤 언어를 쓸줄 안다, 혹은 사용한다고 하면 종종 이런 질문을 듣게됩니다. "어떤 개발환경에서 쓰시나요?"

파이썬을 설치하기에 앞서 이 질문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수준에서 개발환경이란 해당하는 프로그램, 혹은 언어를 사용하기 위한 어떤 도구들, 환경을 의미합니다. 파이썬 언어로 코딩을 함에 있어서 코드를 짜는 좋은 택스트 환경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있고, 기본적인 패키지들을 파이썬과 함께 설치해주는 프로그램도 있겠습니다. 예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개발환경은

입니다. 파이썬을 처음 시작하는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는 개발환경은

입니다. 이 두 개발환경은 모두 Anaconda에서 기본 패키지들을 포함한 Python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시작

  1. 구글( 네이버 말고 구글! )에 anaconda를 검색하여 아래 웹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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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wnloads 페이지로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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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윈도우용 파이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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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본인의 컴퓨터 bit에 맞는 파이썬 설치파일을 받습니다. 요즘 보통 64bit

enter image description here

  1. 이후 받아진 exe 파일을 설치단계에 따라 실행, 진행합니다.

  2. 아래와 같이 파일들이 설치되었으면 완료.


환경변수 설정

파이썬으로 계속 코딩을 하다 보면 다른 버전의 파이썬을 사용해야 하거나, 다른 개발환경을 사용하게 되거나 하는식으로 설정이 점점 복잡해 질 수 있습니다. 이는 종종 해결하기 어려운 에러를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결국에는 파이썬을 모두 지우고 다시 까는등의 극단적인 해결방법을 동원해야 할 때가 생기게 됩니다.

처음 파이썬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해결하기 가장 난처한 에러들은 보통 이 환경변수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았을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주의깊게 환경변수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정해주어야하는 환경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참고,참고)

위의 환경변수들 중에 PATH와 PYTHONPATH를 설정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구글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정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권합니다.

(파이썬 2.7을 설치했을 경우)
PATH 에는 C:\Python2\scripts 추가
PYTHONPATH 에는 … 들 추가
C:\Python27\Lib;C:\Python27\DLLs;C:\Python27\Lib\lib-tk;C:\other-folders-on-the-path

하지만, 우리는 파이썬을 다이렉트로 설치하지 않고 아나콘다를 통해 설치하였기 때문에 경로를 우리의 상황에 맞게 설정해 주어야합니다.


PATH 설정

아나콘다를 설치하고 바로 파이썬을 사용하려고 하면 애러가 납니다.

위는 cmd(command)창에 python, pip 라는 명령을 시행하라고 지시한 경우입니다. 의미는 python을 실행하라. pip를 실행하라 라는 뜻입니다만, 컴퓨터가 아직 파이썬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pip에 관해선 아래 3장 패키지 설치 부분에서 다루겠습니다.

환경변수 PATH에 파이썬 실행파일의 위치와 pip실행파일의 위치를 설정해 주겠습니다.
윈도우의 검색기능을 이용하여 시스템 환경 변수 편집을 찾습니다.

환경변수는 사용자 변수와 시스템 변수로 나뉘어 집니다. 이 중에 시스템 변수를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시스템 변수 PATH를 클릭한 후 편집. 왼쪽 창과같이 깨끗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Python과 관련한 설정이 있다면 우선 지우고 다시 설정하기로 합니다.

사전에 파이썬을 설치하지 않고 아나콘다를 이용하여 파이썬을 설치하였을 경우 파이썬 실행파일은 사용자계정\anaconda3 에 들어있습니다.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 줍니다.

pip실행파일 위치도 PATH에 추가해 주도록 합시다.
pip는 사용자계정\anaconda3\Scripts 밑에 있습니다. 확인 후 입력해줍니다.

cmd창으로 돌아와서 python 그리고 pip를 입력하여보면 애러가 뜨지않고 정상적으로 실행이 되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애러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컴퓨터를 다시켜서 설정을 인식시켜줍니다.)

커멘드(cmd)창에 >>> 라는 표시가 생겼습니다. 이는 파이썬 명령어를 입력시킬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겁니다. 지금은 ctrl + Z 로 빠져 나오도록 합니다.


PYTHONPATH 설정

PYTHONPATH를 설정해주지 않아도 모듈(Package)들을 잘 읽어 옵니다. 하지만, 다른버전의 파이썬을 설치하고, 여러 무거운 개발환경을 설치하다보면 모듈(Package)을 읽어오는데 실패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PYTHONPATH를 설정해 주도록 합니다.

모듈이 설치되는 위치는 Lib, DLLS 가 되겠습니다. 위치는 사용자계정\anaconda3\Lib or DLLS 입니다. 이를 세미콜론(;)으로 구분하여 입력해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환경변수 설정 완료!


3. 기초 실습, 패키지 설치

“Hello World”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의 시작은 Hello world 입니다. 아래를 따라해 봅니다.

파이썬을 사용함에 있어서 커맨드(cmd)창을 사용하는것은 어쩌면 너무 원시적이다 라고 할만합니다. 저희는 anaconda를 설치함으로써 여러 편한 개발환경을 함께 받았습니다. 파이썬 편집기인 Spyder와 만능 편집기 Jupyter Notebook을 사용해봅시다.


Spyder 편집기 기본

Spyder 편집기는 무거운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여러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처음 파이썬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사용하기를 많이들 추천합니다.

Spyder는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 찾아서 실행하도록 합니다. 생각보다 오래걸리지만 기다려줍니다.

실행하면 나타나는 세개의 화면, 각각의 화면은

  1. 택스트 편집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길게길게 작성하는 코드를 여기에 적고 실행하고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겠습니다.
  2. 파일 탐색기와 변수 탐색기로 보통 현재 저장되어 있는 변수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이부분은 matlab과 같습니다.
  3. 실시간으로 명령어를 입력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nter image description here

1번 창에서는 드래그 후 Shift + Enter 로 해당하는 부분만 실행할 수 도, 전체를 다 실행 할 수 도 있습니다.

2번 창을 자세히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3번창은 명령어를 실시간으로 입력 결과를 볼 수 있는 창이라고 했습니다.
역시 Hello World를 입력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Jupyter Notebook 기본

jupyter notebook은 가벼우며, 많은 기능을 제공하여 줍니다. 서버를 구축하고 그 환경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python 뿐만아니라 오픈소스로 구현되는 모든 언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과를 PDF, TEX파일, HTML파일로 저장 할 수 있으며 여러 Script를 한번에 실행 할 수 도 있게됩니다.

이렇게 대단한 Jupyter notebook이 간단하게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

Jupter notebook을 실행하면 인터넷이 켜집니다. 이는 나만이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고 해당하는 파일들을 보면 정확히 Anaconda가 설치되어 있는 경로 파일을 그대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중요한 부분에 번호를 매겨 두었습니다.

  1. 파일 디렉토리를 보여줍니다.
  2. 실행하고있는 Scripts 모두 보여줍니다. 강제로 끄는등의 명령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3. 모릅니다… 뭔지
  4. 폴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Python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이썬 파일을 생성하고 내부 환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Hello World를 입력하고 있지요.

H를 눌러보면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들의 설명이 있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패키지 설치

파이썬 패키지는 가장 원시적으로는 직접 .zip파일을 찾아서 알집을 풀고, Python setup.py install 를 이용해 설치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손이 많이가고 또, 의존성문제를 해결하기에 너무 어렵습니다. 의존성 문제로 첫번째로는 설치자체가 막힐 수 도 있고, 두번째로 설치는 잘되고 실행할때에 갑자기 애러가 뜰 수 있습니다.

파이썬에서는 이 의존성문제를 해결하고 또, 보다 간편하게 모듈(package)를 설치할 수 있도록 PIP를 제공합니다. PIP는 파이썬 설치파일(.whl)을 읽어 설치해주고, 또는 PIPY라는 파이썬 패키지 보관소에서 설치파일을 직접 찾아서 설치해 주기까지 합니다.

( /lib/site-packages/에 설치됨.)

대부분의 모듈(package)는 이 PIPY에 올라옵니다. 해서 pip명령어만으로 쉽게 패키지를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종종 이 repository에 올라오지 않는 모듈은 직접 whl파일을 찾아서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두가지 상황을 모두 연습해 보도록 합니다.

  1. PIPY에 올라온 패키지 pip명령어로 설치하기.

저는 django-image-collection 이라는 페키지를 다운 받아 보겠습니다.
명령어는 pip install [패키지이름] 입니다. 성공.

모든 패키지가 이렇게 잘 받아지지는 않습니다. 의존성 문제 외에 어떤 다른 문제로인해 애러가 발생 할 수 있는데, 그 애러를 그대로 구글에 검색해보면 대부분 해결책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PIPY에 올라왔지만 그렇지 않다고 가정하고 whl파일을 다운받고 pip명령어로 설치하기.

이번에는 manly 라는 패키지를 받아보겠습니다. 다만 PIPY에 없다고 가정하고 whl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해보겠습니다.

아래로 내려보면 whl 파일이 있습니다. 다운로드.

다운받은 파일의 경로를 확인하고, 해당 경로로 갑니다.

경로를 바꾸는 명령어는 cd.

해당 whl파일이 있는 위치로 왔으면 이제 pip명령어를 이용해 패키지를 받습니다.
명령어는 pip install [패키지이름.whl] 입니다.

enter image description here


패키지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사용자계정\anaconda3\lib\site-packages 에서 확인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dited by Seong-Uk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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